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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대한테니스협회장 배임 의혹, 조사 착수 / YTN

2023-08-29 106 Dailymotion

대한테니스협회장이 협회로 들어가야 할 돈을 별도 법인을 통해 관리하고, 여러 수상한 계약을 주도했다는 의혹, YTN이 최근 단독 보도해드렸는데요. <br /> <br />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스포츠윤리센터가 중점적으로 조사에 나선 건 대한테니스협회장의 각종 배임 의혹입니다. <br /> <br />YTN 보도와 협회에 요청해서 받은 해명 자료를 토대로 사건 기록 정리를 마쳤고, 전, 현직 협회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참고인 명단 작성을 끝냈습니다. <br /> <br />협회 수익이 정희균 협회장이 만든 사단법인 한국주니어테니스 육성후원회로 흘러간 정황이 드러난 만큼 스포츠윤리센터는 가능한 빨리 조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박석재 / 스포츠윤리센터 협력관 : 이미 보도가 돼 관련된 내용이 드러난 만큼 최대한 조사를 빨리 진행하여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협회의 회계 장부를 분석하고, 별도 법인의 계좌를 들여다 보기 위해 경찰 수사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은 YTN 보도 이후 반박 자료를 냈지만, 협회 내부에서도 이 자료 곳곳에 오류를 지적하는 등 의혹은 더 커지고 있는 상황. <br /> <br />최근 육군사관학교 테니스 코트 사업과 관련해 채무 불이행으로 협회 통장이 또다시 압류당하는 등 대한테니스협회의 행정은 사실상 마비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대한테니스협회는 오늘 긴급 이사회와 대의원 간담회를 차례로 여는데, 협회 정상화를 위한 마땅한 대안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전주영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83006560220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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